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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평균 환율 전망치 1445→1460원… 전쟁 격화시 1520원"-한투 보고서

"전쟁 종료 후에도 유가 연말까지 높은 수준 등락"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기존 제시한 1445원에서 1460원으로 15원 상향 조정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제시했던 기존 전망 1445원보다 1% 상향 조정해 1460원을 올해 연평균 환율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문 연구원이 제시한 적정 등락 범위는 1400∼1520원이으로 전쟁이 지금보다 격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오버슈팅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전쟁 종료 이후에도 유가가 연말까지 전쟁 이전 대비 높은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전개 상황은 전쟁 종료 이후에도 고유가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부정적 시나리오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환율 전망치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전쟁 종료 이후에도 환율이 1300원대까지 내리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쟁 종료 이후 극단적 공포가 완화되며 환율이 아래쪽을 향해 가겠으나 전쟁 이전 예상했던 하단인 1370~1380원을 기대하기는 요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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