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2019 LCK] 한화생명, 젠지 꺾었다...“‘상윤’ LCK 통산 천 킬 달성”

한화생명 트할의 요릭이 활약하여 내린 ‘요릭 주의보’

김인별 기자

기사입력 : 2019-02-13 19:43

13일 종로 '롤파크'에서 펼쳐진 '2019 LCK'에서 한화생명이 젠지를 이기고 단독 5위를 굳건히 지켰다.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종로 '롤파크'에서 펼쳐진 '2019 LCK'에서 한화생명이 젠지를 이기고 단독 5위를 굳건히 지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한화생명이 '2019 LCK'에서 젠지를 가볍게 꺾으며 상위권으로 향할 발판을 마련했다.

13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롤파크(LoL Park)’에서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4주차 첫 경기가 펼쳐졌다.

오후 5시에 진행된 1라운드에선 정규순위 5위 ‘한화생명 e스포츠’와 8위 ‘Gen.G'가 격돌했다. 두 팀 모두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어 부지런히 따라잡아야만 하는 팀들이다. 10일 간의 휴식기간을 얼마나 잘 활용을 했는지가 부진했던 양 팀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키’가 된다.
1세트는 한화생명의 적극적인 선취점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젠지가 맞대응하여 3킬을 연속으로 냈다. 그러다 한화생명이 젠지에게 넘어간 분위기에 위기를 느끼며 상대팀 진영을 공격해 킬포인트 6대 6을 만들었다. 그 후 젠지의 ‘룰러’ 박재혁 선수가 넘사벽 실력으로 상대팀에게 딜을 넣었지만, 한화생명의 탑 ‘트할’ 박권혁 선수의 활약과 더불어 한화생명이 속도감있는 팀플레이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선 젠지가 킬포인트 1점을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나 싶었지만, 한화생명이 연속 3킬을 내며 공격권을 다시 가져왔다. 이 킬로 인해 한화생명의 ‘sangyoon' 권상윤 선수가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했으며, 그 후 한화생명 트할의 요릭이 폭풍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소환사 협곡에 ‘요릭 주의보’가 내렸다. 그 기세 그대로 한화생명이 압도적으로 2세트까지 속히 끝내며 이번 시즌 네 번째 승리를 이뤘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