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인턴기자] SK텔레콤이 설 연휴기간 이동인구가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오늘(1일)과 내일 양일간 ‘찾아가는 이동A/S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A/S버스’는 평소 시간을 내 휴대전화 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일반 휴대전화 A/S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단말기 점검, 액정보호 필름 부착 외에 충전 및 크리닝 서비스 등은 모두 무상이며, 액정,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교체의 경우 유상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이동A/S버스’는 기흥휴게소(하행선), 부산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대구 와촌휴게소(포항방향), 광주 공항, 서대전역 등 전국 5곳에서 1일과 2일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
문갑인 SK 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귀성길 휴대전화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