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2월 더블할인 멤버십 대상을 공개했다.
KT는 12월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으로 ‘버거킹’과 ‘뚜레쥬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방학을 맞아 키즈혜택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5G 주파수 송출을 기념하여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모든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제공하면서, 매달 고객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이달의 ‘더블할인 스페셜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페셜 혜택은 특정일 하루가 아닌 한달 간 고객이 원하는 날에 불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달의 스페셜 혜택은 올 한해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버거킹’으로, 몬스터X∙몬스터와퍼주니어·치즈와퍼·불고기와퍼 단품 4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베이커리 ‘뚜레쥬르’도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블할인 상시 혜택으로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도미노피자 최대 40% 할인 ▲GS 수퍼마켓(현장), GS fresh(온라인) 5만원 이상 결제 시 각 1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8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달 말까지 올레TV 모바일 유료 VOD를 멤버십 포인트로 횟수에 제한 없이 40% 할인 받을 수 있는 ‘더블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또 이달의 문화혜택 ‘그레이트 컬쳐’에서는 ▲전시 ‘키스해링’ 50% 할인 ▲전시 ‘반고흐 빌리지-부산’ 50% 할인 ▲전시 ‘이매진 존레논’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할인 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겨울방학을 맞아 주요 테마파크와 키즈파크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KT 멤버십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에버랜드 40% 할인 ▲롯데월드 55% 할인 ▲서울랜드 55%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키즈혜택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46% 할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전 지점 30% 할인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50% 할인 ▲키자니아 30% 할인 ▲제이드가든 30% 할인 ▲뽀로로파크 3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5G 주파수 송출을 기념하여 100% 당첨 이벤트인 ‘축하 룰렛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기가라이브TV VR 기기를 비롯하여, 제휴사 인기 상품 및 통신 서비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룰렛 이벤트는 KT 홈페이지, KT 멤버십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KT 멤버십 회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5G 룰렛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