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이후 가입자 처음 '순증'

신규 가입자가 이탈자보다 많다는 의미

표진수 기자

기사입력 : 2018-11-29 14:52

KT 이동전화 가입자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순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KT 이동전화 가입자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순증했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KT 이동전화 가입자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이후 가입자가 처음으로 순증했다.

29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업계 등에 따르면 KT 가입자는 전날 99명 순증했다. 신규 가입자가 이탈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KT 가입자가 이탈자를 웃돈 것은 지난 23일 이후 4영업일만에 처음이다. KT의 가입자 수는 지난 23일 83명 순증했지만 화재가 발생한 24일 828명 감소했고 27일까지 3영업일간 1666명 급감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4일 이후 3영업일간 각각 224명과 1442명 순증했다. 그러나 28일에는 감소세로 돌아서며 8명과 91명 줄었다.

지난 24일 오전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10여 시간 동안 화재가 발생,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