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그널'은 장기 미제사건 전담팀 프로파일러 이제훈(박해영 역), 형사 김혜수(차수현 역), 강력계 형사 조진웅(이재한 역)을 주축으로 한 광역수사대에서, 낡은 무전기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해결해 가는 범죄수사 드라마이다.
제작사 측은 "김은희 작가 특유의 휘몰아치는 전개에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적 반전 요소를 첨가해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로 장르 드라마를 개척했으며, 주특기인 수사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를 꾀했다.
6일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김은희 작가는 전체 16부 중 15부 극본을 집필 중이며, '쪽대본' 없이 극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그널'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