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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이자캐시백’·신한 ‘소상공인패키지’, 금감원 상생우수사례 선정

금융감독원 표지석.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감독원 표지석.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의 ‘이자캐시백’, 신한은행의 ‘소상공인 패키지’ 등 4개의 금융상품이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공모에서 총 12개 응모작 중 4개의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카드, DB저축은행이 각각 제출한 상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상품으로는 국민은행의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과 신한은행의 ‘노란우산 소상공인 상생지원’ 패키지가 각각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에 1년간 2%포인트(P)의 이자 캐시백을 지원해 원리금 상환을 돕는다.

신한은행은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신보재단중앙회 보증을 통한 우대자금을 최대 5000만원 지원한다.

신용카드 우수사례로는 KB국민카드의 ‘마이비즈(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결혼·출산 장려상품으로는 DB저축은행의 ‘DB행복씨앗적금’이 각각 선정됐다.

금감원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상품 가운데 상품 판매 실적, 금융시장 영향력 등을 고려해 오는 2026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을 선정·호상할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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