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환경 개선·금융 접근성 개선 협력 추진

이번 협약은 단말기 기반 사업장과의 접점을 통하여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소상공인(가맹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소상공인(가맹점)이 겪는 자금 운영, 금융 접근, 정보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꾸준히 청취해왔다. 이번 협약은 그러한 고민과 대응의 연장선에서 나온 성과로서 향후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경네트웍스는 제주 전역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에 카드단말기, 키오스크, POS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결제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제주의 경제는 결국 골목 상권에서 시작 된다. 소상공인(가맹점)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제주은행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