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평가는 전 세계 40개 지역운영기구(LOU)를 규모별(대형 14개·중형 12개·소형 14개)로 구분해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총 관리 LEI 수 5000개 미만 그룹에서 데이터 정밀도, 서비스 만족도, 글로벌 시스템 기여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2017년 10월 정식 LOU 지위를 획득한 예탁결제원은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 9개 주요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발급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26년 10월 말 기준 누적 발급·관리 건수는 2119건이다.
특히 2026년 4월부터 도입한 ‘LEI 발급확인서’ 교부 제도는 외국법인의 국내 계좌 개설 시 실명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출시 이후 10월 말까지 총 1806건이 발행되며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금융 외 타 산업 영역으로도 LEI 활용도를 늘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 접근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