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상승세, SK하이닉스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53분 전장보다 0.37% 오른 27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23% 내린 17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7%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92% 하락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1% 밀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등을 담은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또다시 뛰어오르며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전장 대비 6.1bp(1bp=0.01%포인트) 오른 5.241%까지 급등, 200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은 삼성전자 3분기 배당락일이기도 하다. 배당금 수령권이 사라지는 배당락일에는 통상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추석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43%와 5.05% 급락하기도 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