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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악재에 눌린 삼전·닉스…27만 전자·176만 닉스 마감

외인, 삼전·닉스에 3조 이상 '팔자'...기관도 1조 이상 순매도
2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는 27만원, 176만 8000원으로 각각 전 거래일 대비 5.43%(1만 5500원), 5.05%(9만 4000원) 내렸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는 27만원, 176만 8000원으로 각각 전 거래일 대비 5.43%(1만 5500원), 5.05%(9만 4000원)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연휴 간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 부담에 4거래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외국인 자금 이탈로 동반 하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는 27만원, 176만 8000원으로 각각 전 거래일 대비 5.43%(1만 5500원), 5.05%(9만 4000원) 내렸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9월 S&P 제조업, 서비스업 PMI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연휴 기간 10년물 금리가 장중 5.23%까지 급등하면서 투심을 악화시켰다.

여기에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에게 추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은 이 날 삼성전자는 1조 3756억원, SK하이닉스는 1조 7394억원 등 총 3조원 이상 순매도했다. 기관 역시 삼성전자 6640억원, 4911억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더했다.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이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 4634억원, 1조 1757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SK하이닉스 1조 509억원, 삼성전자 5698억원 순매수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주요 이벤트가 집중된 한 주로, 금리 및 반도체 관련 재료 확인 속 방향성 탐색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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