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2조원 이상 순매수...코스닥은 2.95%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64%(107.73포인트) 상승한 6687.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14%(74.88포인트) 상승한 6654.36으로 개장 후 줄곧 1%대 강세를 유지했다.
9월 금리 동결 시사 발언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외국인과 기관도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 날 수급은 외국인이 4793억원, 기관이 1조 669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조 7224억원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강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0%(5500원) 오른 25만 5000원이다.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에서 3.20%(5만 1000원) 상승한 164만 7000원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4.07%), SK스퀘어(6.12%), 삼성전기(3.93%)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2%), 삼성바이오로직스(-2.03%), KB금융(-3.32%), 삼성물산(-1.34%) 등은 약세로 마쳤다. 현대차는 장 중 상승세를 보이다가 막판 보합세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 수급 기반은 정상화되면서 저점을 높여가는 경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은 2.95%(23.29포인트) 상승한 813.50이다. 전 거래일에서 1.53%(12.11포인트) 상승한 802.32로 출발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816.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94%), 에코프로(0.86%), 레인보우로보틱스(5.15%), 주성엔지니어링(6.13%), 원익IPS(9.33%), 이오테크닉스(5.98%), 리노공업(3.58%), HLB(2.90%), 심텍(0.34%) 등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0.47%로 마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닥은 매크로 여건 개선에 성장주 매수세가 유입됐고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며 "주요 종목들의 할인율 부담이 소폭 완화되면서 바이오, 소부장 등이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