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지난달 소각량 32억 개 돌파 속 소각률 폭증세 연출
소각량 증가와 맞물려 가격 40% 급등 후 차익 실현 등장
출시 6주년 맞은 가운데 과거 최고가 대비 여전한 하락세 지속
소각량 증가와 맞물려 가격 40% 급등 후 차익 실현 등장
출시 6주년 맞은 가운데 과거 최고가 대비 여전한 하락세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대표 밈 코인 시바이누가 대규모 토큰 소각에 힘입어 가파른 반등세를 보인 뒤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단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베이직 보도에 따르면, 시바이누 소각 데이터 추적 플랫폼 시바번은 지난 한 달간 막대한 물량의 토큰이 영구 소각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간 영구 제거된 시바이누 토큰은 총 32억 4885만 개에 달한다. 소각 당시 시세를 기준으로 환산한 토큰의 총가치는 약 1만 6575달러 규모다. 이는 직전 한 달간의 소각 실적과 비교했을 때 1395% 뛰어오른 수치다.
소각 폭증과 단기 급등세
소각 트랜잭션은 지난달 8일 일자에 주로 집중되어 연출됐다. 이후 지난달 하순 기간에도 대대적인 소각 물량이 연달아 유입됐다. 이처럼 소각량이 폭증한 시점은 시바이누의 단기 시세 급등기와 정확히 일치했다.
시바이누 시세는 순간적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40%가량 솟구쳤다. 장중 한때 토큰 가격은 0.000006달러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상단에서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가격은 0.000005달러 밑으로 밀려났다.
월간 성적과 생태계 과제
월말 차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는 지난달 한 달 동안 12.2%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24년 하반기 이후 기록한 가장 강력한 월간 상승 성과 중 하나다.
시바이누는 이달 초순 정식 출시 6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0년 밈 코인으로 출발한 시바이누는 탈중앙화 거래소와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 등으로 영토를 넓혀왔다. 그러나 현재 가격은 과거 사상 최고가와 비교해 94.5%나 급락해 있는 상태다. 아울러 핵심 관계자의 활동 중단과 프로젝트 지연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