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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400선 탈환…외인·기관 매수 '쌍끌이'

삼전 7%·SK하닉 13%대 강세...코스닥도 5%대 상승세
15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8%(554.31포인트) 오른 7411.14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8%(554.31포인트) 오른 7411.14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7400선을 탈환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8%(554.31포인트) 오른 7411.1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0%(226.08포인트) 오른 7082.91로 출발하며 상승폭을 키워갔다. 5% 급등에 오전 9시 6분 47초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1319억원, 54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 617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시총 상위 10곳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7.79%(2만 500원) 오른 28만 3500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7%(25만원) 상승한 21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SK스퀘어(19.92%), 삼성전자우(7.79%), 삼성전기(13.10%), 현대차(2.89%), LG에너지솔루션(3.88%), 삼성생명(7.41%), KB금융(2.11%), 삼성바이오로직스(2.70%) 등 모두 강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58%(43.72포인트) 상승한 827.70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알테오젠(0.36%), 에코프로비엠(7.64%), 에코프로(7.96%), 주성엔지니어링(11.37%), 레인보우로보틱스(7.12%), 원익IPS(12.51%), 코오롱티슈진(7.96%), 리노공업(6.70%), 이오테크닉스(7.84%) 등 상승세다. 반면 피에스케이는 –1.87%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날 리포트를 통해 “미국 6월 CPI 안도에 위험 선호가 높아지면서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가 있었다”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도 로봇, 소부장 등 수급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짚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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