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팬오션은 하림그룹 지주회사인 하림지주가 지분 54.72%로 지배하는 회사로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탱크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 중량물운반선 등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조 4329억 원을 달성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수송 사업 확장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면서 “벌크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미지 확대보기1일 기준 BDI 지수는 2730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중국향 철광석·보크사이트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했고 공급 측면 제약이 동시에 작용하며 시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높은 레벨의 벌크 시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팬오션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0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09억 원으로 24.4%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7% 웃돈 수치다.
정 연구원은 “전쟁 영향으로 3월 연료비가 급등하며 벌크 중심 비용 부담이 확대됐으나 탱커와 LNG 사업부 수익 증가로 이를 상쇄했다”면서 “2분기에는 MR탱커 시황 강세와 BDI 상승에 따른 벌크 시황 개선, 연료비 부담 완화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