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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클래리티 법안 목표 지점 다 왔다"…5월 말 통과 '청신호'

은행권-가상자산 업계 수익률 갈등 종식 임박…상원 교착 상태 해소 단계
백악관 보고서 "예금 유출 우려 미미"…톰 틸리스 의원 주도 합의안 발표 초읽기
XRP·RLUSD,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잇는 핵심 인프라로 도약 예고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통과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열린 세마포(Semafor) 세계 경제 행사에서 "우리가 목표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르면 5월 말까지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클래리티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수익률(이자 지급) 문제를 놓고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가 팽팽하게 대립하며 난항을 겪어왔다.

은행권은 가상자산 플랫폼의 수익률 제공이 지역 은행의 예금 유출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으나, 최근 백악관 보고서가 "예금 유출 위험은 양적으로 미미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타협의 발판이 마련됐다.
갈링하우스는 "사람들이 좌절감의 극에 달했을 때 비로소 타협이 성사된다"며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율한 합의안 초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 미 상원에서 관련 논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리플의 XRP와 신규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전통 금융(TradFi)과 암호화폐 시장을 잇는 핵심 교량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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