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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250달러 폭등설...“은행 간 불신으로 반사이익 얻는다”

리플의 코인 엑스알피(XRP)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리플의 코인 엑스알피(XRP) 이미지. 사진=로이터

세계 유수의 은행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엑스알피(XRP)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전 세계 전통적 금융기관들이 자체적인 스테이블코인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XRP가 국경 간 결제 핵심 브릿지 매개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 어센션 그룹 최고경영자 제이크 클레이버는 은행들이 경쟁사가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노스트로 및 보스트로 계좌에 묶인 자금 규모가 현재 27조 달러에서 향후 50조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런 신뢰 부족이 특정 은행이 보유하거나 혹은 발행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자산이 기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그 대상자로 XRP를 지목했다.

세계적으로 실물자산 토큰화 바람과 미국의 지니어스법 통과 등으로 인해 소파이 은행을 비롯해 유럽 및 미국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 전용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이 XRP의 입지를 위협할 것이라는 분석과는 완전히 다른 견해다.

클레이버 최고경영자는 “소파이 은행이 소파이USD를 출시하고 골드만삭스 등 10개 주요 은행이 G7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중립적 매개체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이런 분석이 현실화된다고 가정했을 때 XRP 가격이 2030년까지 100달러에서 250달러에 도달한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전했다.

그록은 XRP가 사전 예치 계좌를 실시간 결제로 대체하고 전 세계 결제 흐름의 10%에서 20%를 처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런 금액이 나온닥도 밝혔다. 이는 현재 2.11달러 수준인 XRP 가격 대비 50배에서 100배에 달하는 파격적인 상승폭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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