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5.37% 상승한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7만9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우선주인 SK케미칼우 역시 20% 치솟았다.

아리바이오는 2011년 SK케미칼로부터 이 물질 기술이전을 받은 뒤 치매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13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로데나필의 차세대 제형 개발, 글로벌 임상 협력, AR1001의 상업화 이후 제조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