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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영상 해설 ①] KB자산운용 "요즘, 투자 뭐해?...9월 증시, 위기인가 기회인가"


[AI 투자영상 해설] 바쁜 일상 속에서 긴 투자 영상을 AI가 핵심 투자 인사이트만 골라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해당 내용은 AI를 활용해 영상을 요약 설명하고 있다. 이번 AI 해설은 구독자 12만명의 KB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에 9일 소개된 "요즘, 투자 뭐해? 9월 증시,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다.

KB자산운용 유튜브 영상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KB자산운용 유튜브 영상 캡쳐


매년 9월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9월의 저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KB자산운용은 최근 공개한 투자 전략 영상에서 "현재의 변동성이야말로 장기 성장주 매수의 절호 기회"라며 색다른 관점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0년 통계가 증명하는 '9월의 저주'...하지만 기회는 있다

KB자산운용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0여년간 미국 S&P 500의 9월 평균 수익률은 -1.2%로 12개월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 9.11 테러, 1987년 블랙먼데이, 2008년 리먼 사태 등 굵직한 악재들이 모두 9월을 기점으로 터져나온 것도 이런 징크스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 9월 역시 만만치 않다.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 각국의 완화적 재정정책으로 인한 장기금리 상승 압력, 트럼프 관세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그리고 AI 테마의 고평가 논란까지. 시장을 둘러싼 변수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AI는 닷컴버블이 아니다"...KB자산운용의 확신
하지만 KB자산운용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과거의 위기들도 결국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며 "딥시크 충격이나 관세 전쟁도 시장은 결국 소화해냈고, 지수는 전고점을 경신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혁신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닷컴버블 우려와는 달리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금은 옥석 가리기와 순환매가 본격화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 ETF, "올인원 솔루션"으로 주목

그렇다면 구체적인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KB자산운용은 "특정 분야 집중투자보다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인프라까지 연결되는 AI 밸류체인 전반의 선도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전략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RISE 미국AI밸류체인 ETF다. 이 상품은 KB자산운용의 AI 투자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대표작으로,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특징이다.

RISE ETF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종목 선택의 부담 없이 AI 밸류체인 전체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도체 제조업체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AI 소프트웨어 개발사까지 AI 혁신의 모든 단계를 망라하고 있어 '올인원 AI 투자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 한 줄에 흔들리지 말라"...장기 관점의 중요성

KB자산운용은 또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뉴스 한 줄에 흔들리기보다는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갈 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AI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방대하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들은 AI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수조 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수준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변동성이 기회다...지금이 매수 타이밍?

KB자산운용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변동성이 심화된다면 오히려 구조적 성장주를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RISE 미국AI밸류체인 ETF와 같이 AI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상품의 경우,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메가트렌드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9월의 변동성이 두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시기야말로 진짜 성장주를 가려낼 수 있는 골든타임일 수도 있다. KB자산운용의 전망처럼 "과거 위기들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었듯이" 현재의 시장 상황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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