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날은 이날 오전 10시39분 전장 대비 18.26% 급등한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출원한 상표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추정되는 'KRWD', 'KRWS'가 포함돼 있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다날이 참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날의 이번 상표권 출원은 최근 발표한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로드맵의 일환으로, 향후 제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Pitch △PCIK △KRWD △KRWS △PSC 등 총 20개를 등록했다.
앞서 다날은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 마스터카드'를 통해 이미 스테이블코인 실물결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가상자산 결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