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하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내다본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7.38% 뛴 1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49조가 넘는 차입금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순차입금을 축소하는 재무구조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SK이노베이션의 순차입금은 32조8531억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200%를 넘어섰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