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바른동행 7기'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투AC의 '바른동행 7기'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 모집 마감은 이달 30일 23시 59분까지이다.
28일 한투AC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300여 팀이 서류를 제출한 가운데 통상 마감 시한에 임박할 수록 집중적으로 제출하는 경향이 있어 선정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른동행 7기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AX(인공지능전환) 스타트업과 미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보이는 글로벌 유망주 스타트업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 3년 이내, 프리밸류 50억원 이하인 스타트업이다.
바른동행은 한투AC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비상장 등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와 협력해 우수한 초기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