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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지분가치 하루 만에 3000억 넘게 증발

정몽구·방시혁, 각각 주식부호 4위·7위로 한단계 상승

이성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4-19 16:06

국내 주식부호 지분가치 상위 30위(19일 종가 보통주 기준, 단위: 억원)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딥서치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주식부호 지분가치 상위 30위(19일 종가 보통주 기준, 단위: 억원)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딥서치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 공격 소식에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관련 주식부호들의 지분가치도 크게 줄었다.

19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딥서치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가치는 전일대비 3141억원 줄어든 15조891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전일 대비 2.51% 하락한 탓이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지분가치도 2556억원 감소한 10조3818억원으로 나타났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5위로 한단계 하락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유독 컸다. 이에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지분가치도 2149억원 축소된 5조90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부호 순위도 4위에서 이날 5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4위 자리를 되찾았다. 기아 주가는 전일 대비 1.60% 하락한 반면 현대차 주가가 1.73% 상승하면서 지분가치는 367억원 증가한 5조2276억원을 기록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지난 16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제치고 주식부호 8위에 오른 후 이날은 7위로 상승했다. 지분가치는 3조310억원이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위로 밀려났다.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의 지분가치는 전일 대비 211억원 확대된 1조445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위는 19위로 한단계 상승했으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0위로 한단계 하락했다.

이날 넷마블 주가가 오르면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분가치는 전일 대비 187억원 증가한 1조1817억원을 기록했다. 순위는 23위에서 22위로 올랐으며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23위로 밀렸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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