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중공업이 강세다.
삼성중공업은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63%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수주개선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초대형 해양플랜트(25억달러)인 모잠비크 코랄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엔지니어링 시원(SeaOne) 캐리비언’과 총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주목표(65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