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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을지연습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 실시

올해 58회째 을지연습…드론·사이버 복합위협 대응 중점
한국전력이 경북 영주시 신영주변전소에서 '2026년도 을지연습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이 경북 영주시 신영주변전소에서 '2026년도 을지연습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한전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드론·GPS 공격과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전력이 경북 영주시 신영주변전소에서 '2026년도 을지연습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훈련에는 한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육군 제50사단,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여했다.
신영주변전소는 경북 지역 전력 공급과 동해안 발전전력을 수송하는 거점 시설이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으로 변전소 설비가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가 기관들은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시설 방호, 설비 긴급복구 단계를 점검했다.

전력설비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중앙부처와 시·도 단위에서 진행되는 '1기관-1훈련'의 일환이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며,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사이버 복합상황 대응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훈련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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