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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200만원부터… SH, 국민임대주택 1973세대 모집

월 임대료 25만~38만원...31일부터 청약, 내년 3월 이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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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주거 안정을 돕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모집이 본격화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오는 31일부터 국민임대주택 1973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급은 세곡, 강일, 마곡 등 주요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 위례포레샤인 등 15개 단지가 대상이다. 공급 물량은 잔여 공가 409가구, 예비 입주자 1564가구 등 총 1973가구 규모다.
주택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3200만원, 임대료 25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5200만원, 임대료 34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6000만원, 임대료 38만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20일)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상계장암지구 제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세대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다면 소득·자산 요건이 10~20%p 가산 적용된다. 전용 50㎡ 미만은 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해당·연접구 거주자가 1순위다. 전용 50㎡ 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다.

선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는 2026년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취약계층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후순위 접수는 9월 16일 진행되나 선순위 신청자가 모집 세대의 200%를 초과하면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10월 12일, 최종 당첨자는 2027년 2월 15일 발표되며 입주는 2027년 3월 이후 시작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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