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금 수령…지분율 15.22%→10.22%
GM 합작 시너지셀즈 투자 전망…잔여 지분은 추후 검토
GM 합작 시너지셀즈 투자 전망…잔여 지분은 추후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삼성SDI는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를 4조4499억99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진행하는 자기주식 매입에 삼성SDI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처분 가격은 주당 34만원이며 거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처분 금액은 삼성SDI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총자산 대비 10.53%, 자기자본 대비 18.88%에 해당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주식은 3985만6654주에서 2676만8419주로 줄어든다. 지분율은 15.22%에서 10.22%로 5%포인트 낮아진다.
삼성SDI는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이라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건설 중인 시너지셀즈 등에 우선 투입될 전망이다. 시너지셀즈는 삼성SDI와 GM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배터리 생산기지다.
회사 측은 확보한 자금이 시너지셀즈 등에 우선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남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의 추가 처분 여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 검토할 방침이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