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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푸드트럭 행사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현장 돌며 팥빙수 전달
간담회로 애로사항도 청취…"신뢰하는 노사문화 유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김동규 노동조합 위원장(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CEO 노사합동 쿨한 안전캠페인’을 펼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김동규 노동조합 위원장(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CEO 노사합동 쿨한 안전캠페인’을 펼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땡볕 아래서 발전설비를 돌보는 이들에게는 팥빙수 한 그릇도 안전 장비의 일종이 된다.

한국서부발전 노사는 지난 5일 경기 평택발전본부에서 '노사합동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천정왕 서부발전노동조합 평택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무더위 속에서도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는 임직원, 협력사 근로자에게 팥빙수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과 천 위원장은 현장을 함께 찾아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천 위원장은 조합원의 작업환경이 더욱 안전해지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노사문화가 유지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사장은 "극한의 여건에서도 사고 예방에 힘쓰는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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