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1분기 영업익 533억
“공사비 증액과 판관비 감소 영향”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556억
“공사원가 상승기 착공 현장 준공”
“공사비 증액과 판관비 감소 영향”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556억
“공사원가 상승기 착공 현장 준공”
이미지 확대보기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25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8.9%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1조9514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1조2732억 원, 토목사업부문 3506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2840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 원이다.
신규 수주는 3조42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 원), 천안 업성3 A1BL(4436억 원),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4174억 원) 등 국내 위주 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 8154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3분기에는 2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으나 4분기에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적자를 봤다.
당시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3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3.12% 증가한 숫자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공사비 증액과 판관비 감소로 포스코이앤씨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출은 1조6800억 원으로 7.3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4% 증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4515억 원의 영업손실을 입었으나 올해는 흑자로 돌아섰다.
1분기 신규 수주는 1조8707억 원을 쌓았다. 주요 신규 수주는 부산 거제2 지역주택조합(4140억 원), 대전 관저4지구 28BL 공동주택(2460억 원), 서울 문래현대5차아파트 리모델링(683억 원) 등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플랜트·인프라공사 EPC 역량과 개발사업을 강화하고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