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서 포럼 열고 ‘KRC-AX 추진전략’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농어촌공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어촌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공사는 글로벌 IT 기업 및 학계·정부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공사 맞춤형 디지털 실행 전략을 점검하며 공공 서비스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8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첨단 IT 기술을 조명하고 공사의 실정에 부합하는 AI 도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공사는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행정 구현과 농어민 체감형 서비스 고도화를 골자로 하는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KRC-AX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디지털 대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AI 기술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산업계·학계·정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특강이 이어졌다. LG CNS 임은영 책임의 공공 분야 AI 활용 사례 발표,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문영상 교수의 AI 사업관리 방안 제언, 그리고 행정안전부 전한성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의 정부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방안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공 영역에서의 AI 접목 기술과 사업 관리, 정부 정책 흐름을 유기적으로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막바지에는 김인중 사장과 AI 전환 실행과제 담당자들이 모여 공사의 디지털 구축 전략을 현업에 접목하기 위한 자유 토론을 펼쳤다. 지난해 ‘공사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을 수립하며 혁신의 기반을 다진 공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 삼아 공공서비스 혁신에 더욱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공사의 핵심 전략과 연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AI 전환의 실행력을 높여 농어민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