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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욕실 벽체 방수시스템으로 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마감재 키워 하자율 60% 저감
“기술한계 해결하며 업계 선도”
1월에도 건설신기술 인증 따내
DL이앤씨는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올해 1월에도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로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은 DL이앤씨의 내구성 향상 페인트를 적용한 e편한세상 시흥더블스퀘어. 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DL이앤씨는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올해 1월에도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로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은 DL이앤씨의 내구성 향상 페인트를 적용한 e편한세상 시흥더블스퀘어.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하자비율을 크게 낮춘 욕실 벽체 방수시스템으로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DL이앤씨는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가 한솔홈데코와 개발한 신기술은 기존 욕실벽체 습식공법에 비해 하자 개선, 시공 편의성 향상, 공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기존에 활용하던 일반적인 욕실 습식 공법은 벽돌을 시멘트로 쌓은 후 그 위에 타일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방수 작업이 필요하며 양생과정이 발생해 공사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품질을 위해 숙련된 작업자 확보도 필수다.
반면 신기술은 약 16.3㎡ 크기의 욕실 경량 벽체에 방수 성능을 보유한 대형 패널 16장을 간단히 부착하는 방식이다. 작업 시 양생 과정이 필요 없어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자재 간 접합부를 역구배(逆勾配) 클립 형태로 적용함으로써 수분 침투를 방지해 줄눈 탈락과 오염 등 가능성을 낮춰 손쉽게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 신기술은 이미 DL이앤씨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공사현장에 적용 중이다. 신기술을 통해 DL이앤씨는 기존 대비 생산성을 약 3배 높인 반면 현장 하자 발생률을 60% 이상 낮추고 인력 투입을 18%가량 줄이는 성과를 냈다.

DL이앤씨는 올해 1월에도 공동주택 외벽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신기술의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탄성과 방수 기능이다. DL이앤씨는 고탄성 소재를 활용해 외벽 마감재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수분 침투를 차단했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신기술은 공동주택 외벽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다. 또 외벽 손상으로 인한 보수 공사나 재도장 주기가 크게 감소한다. DL이앤씨는 이미 신기술을 아크로와 e편한세상 주택 브랜드에 적용해 시공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공법의 한계와 난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오래가는 주거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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