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부영그룹, 겨울 앞두고 21개 공사장 안전 점검…“안전이 최우선”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실시
무너짐·중독 등 151개 항목 확인
부영그룹은 건설 안전사고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광주전남혁신도시 B7블록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부영그룹은 건설 안전사고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광주전남혁신도시 B7블록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겨울을 맞아 공사현장 21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건설 안전사고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무너짐·중독·질식·화재·한랭질환 등 151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한 후 매뉴얼에 따라 전국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실시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설정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매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