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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국민 대상 자동차 안전문화 확산...6월4일까지 상반기 자동차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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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6월 10일부터 3주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TS 자동차 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문화대학은 일반 국민들의 자동차 관련 이해를 높이고 운행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약 200명이 수강했다.

올해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은 6월 4일까지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각 2회(회당 2시간)씩 총 8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의 일반상식 △자동차검사 △관리·점검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사항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고, 실습교육은 수강생들의 차량을 이용해 △관리 요령 △소모품 자가정비(오일, 등화, 타이어,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강료와 교육자료 등 교육에 필요한 자재는 TS에서 무상지원해 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실무 경력이 많은 TS 직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강의 전문성을 높이고, TS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실습강의를 진행하는 등 기관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자동차 문화대학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에 교통 안전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서비스 발굴과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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