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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25년 내부통제위원회 개최...고위험군 집중관리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사진 우측 4번째)과 참석 임직원이 내부통제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사진 우측 4번째)과 참석 임직원이 내부통제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부통제위원회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영의 투명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내부통제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자율적 내부통제체계 운영 △고위험군 집중관리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을 3대 목표로 항공 안전, 보안 등 고위험군에 대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2025년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공사는 현업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기반의 '통제활동 자가점검'체계를 운영하고, 현업부서·관리부서·감사부서가 합동으로 리스크를 점검하는 ‘3중 내부통제체계’를 첫 도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운영과 임직원의 자율적 실천을 통해 내부통제 분야의 모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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