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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동래 반도 유보라’ 분양...재당첨 제한·실거주 의무 미적용

오는 31일 특별공급·다음달 1일 1순위 청약 접수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전체 400가구 규모
‘아이맘 부산플랜 특별공급’ 적용...분양가의 5% 할인 혜택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동래 반도 유보라 천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동래 반도 유보라 천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26년 11월이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의 전매 제한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부산 거주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아이맘 부산플랜 특별공급’이 적용돼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청약자는 분양가의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동래 반도 유보라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춘 동래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청약 및 계약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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