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190-1 일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세대로 조성된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은 외관에 커튼월룩 디자인이 적용되며 각 동 엘리베이터 2대(일부 동 제외), 세대 내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등이 도입돼 우수한 상품성도 갖출 전망이다.
주차대수는 984대(근린생활시설 주차대수 제외)로 세대 당 2대 수준을 갖춘다. 이중 확장형 주차대수는 309대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은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의 경우도 1년으로 소유권 등기(오는 2025년 10월 입주예정)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에서 제외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