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합리적인 분양가...오는 10월 입주 예정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3개동·총 331가구 규모로 이 중 이주대책대상 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115가구 △84㎡B 54가구 △84㎡C 109가구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원(발코니 확장·추가선택품목 미포함)에 책정돼 전용 84㎡ 기준 최저 5억원 후반대에서 최고 6억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단지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 타입이 지난 1월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구역면적 118만㎡로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고양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10월 입주가 예정돼 빠른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바로 맞닿은 지축지구에서도 역과 중심상업시설, 학군 등이 모두 가까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분들이 기다려 주셨다"며 "최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향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후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좋은 분양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