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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사내 ‘리젠 되돌림 캠페인’ 시민 참여로 확대

7일 여의도 ‘세이브 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 참여
페트병 수거·재활용 체험 부스 운영…임직원 100여 명 동참
참가자 7000여 명에 재활용 섬유 적용 러닝용품 제공
효성티앤씨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러닝용품. 사진=효성티앤씨이미지 확대보기
효성티앤씨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러닝용품. 사진=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사내에서 운영해 온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한다. 친환경 기부 마라톤에서 재활용 섬유 ‘리젠(regen)’을 알리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이브 레이스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리젠 섬유를 적용한 러닝용품을 제공하고 ‘리젠 되돌림 캠페인’ 전용 부스도 마련한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사내 수거함에 페트병을 모으면 이를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페인 부스에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함께 운영하는 ‘리젠 에코트럭’ 부스에서는 페트병이 재활용 섬유로 바뀌는 과정을 게임으로 소개한다.
세이브 레이스에는 참가자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 임직원 100여 명도 레이스에 동참한다. 효성티앤씨는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티셔츠·바람막이·가방·러닝벨트 등을 자체 제작했다. 제품에 리젠을 적용해 기능성과 착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이브 레이스는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24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기부 마라톤이다.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창황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사내에 뿌리내린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리사이클 섬유 리젠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자원순환 문화를 이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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