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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3분기 영업익 169억 원…전년比 22.2%↓

매출 2652억 원 8.4%↑…대형 DX 사업 본격화로 분기 최대
신규 수주 32.7% 증가…수주잔고 9400억 원 유지
포스코DX는 1일 포스코와 협력해 영상인식 AI와 정밀 위치제어 기술 등을 융합, 크기와 포장 형태가 제각각인 선재코일 이송에 크레인 자동 운송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DX의 AI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크레인. 사진=포스코DX 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DX는 1일 포스코와 협력해 영상인식 AI와 정밀 위치제어 기술 등을 융합, 크기와 포장 형태가 제각각인 선재코일 이송에 크레인 자동 운송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DX의 AI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크레인. 사진=포스코DX

포스코DX는 2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52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2% 감소했다. 순이익은 159억 원으로 9.3%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이 개선됐다. 대형 디지털 전환(DX)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0% 증가해 올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보다 71.0%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4.2%에서 6.4%로 상승했다.

사업별로는 IT 부문이 그룹사 통합 인공지능(AI) 인프라 증설 등 신규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 1219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0%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자동화(EIC) 부문은 광양 8CGL 신설 라인 수주와 로봇·무인화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 13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3분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4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9400억 원 규모를 유지했다. 부채비율은 41.5%로 전 분기 대비 3.6%포인트 낮아졌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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