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6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식서 정부 포상
하드웨어 본부장으로 연구개발 총괄…1991년 입사해 35년 근무
하드웨어 본부장으로 연구개발 총괄…1991년 입사해 35년 근무
이미지 확대보기시상식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산업훈장 가운데 2등급이다.
한미반도체는 김 상무가 고정밀·고효율 TC 본더 기술 개발에 기여해 한미반도체가 HBM용 TC 본더 세계 시장 1위에 오르는 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HBM은 D램을 여러 층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이고, TC 본더는 열과 압력을 가해 칩을 쌓아 붙이는 장비다. 회사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망 발전에 기여한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1991년 한미반도체에 입사해 35년간 근무했다. 현재 하드웨어 본부장으로 TC 본더 연구개발을 총괄한다. 회사는 김 상무가 HBM을 높이 쌓고 정밀하게 접합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해 장비 경쟁력을 높여 왔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번 수상은 TC 본더 기술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동료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정밀·고효율 장비 기술 개발에 매진해 한미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