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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정규직 전환율 100% 목표

R&D·생산기술·품질·영업 등 20개 부문 모집…19일 오전 10시까지 접수
2개월 인턴십 후 정규직 전환…해외영업 직무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서울 마곡동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마곡동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제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대응을 뒷밤침할 차세대 실무 인력 확보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은 2026년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품질, 설비, 영업, 경영지원, 환경, 안전 등 총 20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지원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역량검사와 면접에는 인공지능(AI)이 활용된다.
최종 합격자는 2개월간 인턴십을 거치며 배치된 팀에서 정규 신입사원에 준하는 실무를 맡는다. 해당 기간 인턴은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 등을 평가받으며,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돼 내년 3월 정식 입사한다.

해외영업 직무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한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조직 내 다양성을 높이고 해외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인턴 모집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했으며, 인턴십 수료자의 정규직 전환율 100%를 목표로 잡았다. 채용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여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과 함께 성장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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