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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HBM 시장서 SK하이닉스 50% 점유율로 1위…삼성전자 33%로 맹추격

SK하이닉스 전년 동기 대비 14%p 하락…삼성전자는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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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64%에 비해서는 1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점유율 33%를 기록하며 SK하이닉스를 매섭게 뒤쫒았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조사를 공개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했는데 이번 분기에는 수치를 33%까지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혔다. 지난해 2분기 점유율은 15%였다.

마이크론은 점유율 18%로 3위를 유지했다. 현재 HBM 매출의 대부분은 HBM3E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HBM4 출하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HBM4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0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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