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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코리아,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공개

VectorCAST 2026 출시…요구사항 기반 단위 테스트 자동 생성
안전 필수 시스템 인증·품질 보증 프로세스 효율화 지원
벡터캐스트(VectorCAST) 2026 이미지. 사진=벡터코리이미지 확대보기
벡터캐스트(VectorCAST) 2026 이미지. 사진=벡터코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요구사항 기반 테스트 자동화와 추적성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벡터코리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테스트 플랫폼을 통해 품질 검증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벡터코리아는 30일 최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트 플랫폼 '벡터캐스트(VectorCAST) 202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는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단위 테스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새롭게 도입된 'Reqs2x' 기능은 요구사항과 코드 간 연결을 자동으로 매핑하고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슬라이싱과 대규모 언어모델을 결합해 실행 가능한 테스트를 생성하며, 요구사항과 실제 구현 간 간극을 줄이고 테스트 추적성을 강화한다.

특히 생성된 테스트 결과는 사용자 검토를 전제로 설계돼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등 안전 필수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인증 절차와 품질 보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 환경 대응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이 원하는 AI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BYOM 방식이 적용되며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데이터 보호와 규정 준수 측면에서 기업의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벡터는 모듈형 AI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업별 마이크로 에이전트를 적용해 예측 가능한 동작과 검증 용이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조는 MISRA C:2025, ISO·IEC AI 프레임워크, EU AI Act 등 산업 표준과 정렬을 고려해 설계됐다.

VectorCAST 2026은 자동화된 품질 모니터링 파이프라인과 연동돼 테스트 결과를 분석과 리포팅 기능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전 과정에서의 품질 지표와 커버리지 관리가 가능하다.

벡터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와 추적성 확보를 중심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검증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VectorCAST 2026 라이선스 보유 고객에게는 Reqs2x 기능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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