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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작년 현대모비스 보수 30억원…전년보다 30% 감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약 30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수준이다.
9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18억원과 상여 12억6000만원을 포함해 총 30억6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재작년 현대모비스에서 받은 보수 44억3100만원보다 30.9%(13억71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다만 정 회장이 지난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받기 시작한 만큼 계열사 전체 보수 총액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재작년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두 곳에서 급여를 받았고, 지난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정 회장 급여와 관련해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 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의 지난해 전체 보수 규모는 현대차와 기아 사업보고서를 통해 추가로 확인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R&D) 비용은 2023년 1조5940억원, 2024년 1조7499억원, 2025년 1조8773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시설·설비 투자 규모는 총 2조1913억원으로 책정됐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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