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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신규 광고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공개…이성민·강하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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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라이프 큐레이션(Life Curation)’을 담은 신규 광고 두 편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종합편)’과 ‘동생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보람그룹이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아버지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이 은퇴 이후의 삶을 다뤘다면, 이번 시리즈는 생애 전반으로 시야를 확장해 브랜드 철학을 한층 구체화했다.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은 “인생에는 그냥이라는 말로 보낼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크루즈, 웨딩, 생활서비스 등 보람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조명한다. 배우 이성민의 차분한 목소리를 통해 “인생의 순간순간을 가장 귀하게 대합니다”,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라는 메시지가 전해지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의 전 과정에서 고객 곁을 지키는 동반자’의 철학을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동생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은 배우 강하늘이 출연해 결혼을 앞둔 동생을 바라보는 형의 따뜻한 시선을 그린다. “나랑은 늘 장난만 치던 동생이 누군가의 가족이 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가족의 변화와 성장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결혼 준비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 보람그룹의 웨딩 서비스는 일상의 감정선과 브랜드의 실질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성민과 강하늘이 나란히 모델로 참여했다. 이성민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아냈고, 강하늘은 밝고 따뜻한 에너지로 일상의 행복을 표현했다. 특히 두 배우가 보여주는 상반된 매력은 ‘진정성+온기’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풍성함을 더했다.

보람그룹은 이번 광고를 통해 ‘토탈 라이프케어’를 넘어선 ‘라이프 큐레이터’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보람그룹의 확장된 라이프 큐레이션 철학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람그룹은 이번 두 편에 이어 캠페인 최종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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