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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노트, 텀블벅 펀딩 통해 ‘워터 릴리 솝’ 향수 선보여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까지 본 펀딩 진행
갓 피어난 수련 향과 순수한 살결 잔향 특징
프랑스 화가 모네의 '수련' 연작 모티브 향수
에디션노트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 향수. 사진=에디션노트이미지 확대보기
에디션노트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 향수. 사진=에디션노트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디션노트(Edition Note)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 향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에디션노트는 엄선된 원료와 섬세한 조향을 바탕으로 '향에 관한 아름답고 특별한 순간들의 여정'을 담은 퍼퓸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공개 예정 오픈했다. 본 펀딩은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디션노트는 한정된 수로 제작되는 작품, 향조, 기록 등의 의미로 희소성 있는 특별한 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제품은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으로 맑은 연못 위에 피어나는 신비롭고 우아한 수련의 향을 재현했다. 해당 제품은 창작자가 프랑스 파리 체류 중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과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감상 후 받은 감동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수련(워터 릴리)과 백합, 은방울꽃(뮤게) 등 새하얀 생화에 비누 거품을 머금은 듯한 고혹적인 살결 향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베르가못 향의 상쾌한 탑노트로 시작해 화사한 화이트 플라워 수련, 백합, 뮤게의 향연이 펼쳐지고 끝에 비누 거품을 머금은 듯 순수한 살결의 잔향이 고요한 연못 위를 스치는 순백의 감성을 남기는 점이 특징이다.
에디션노트는 제품력의 프리미엄화에도 집중했다. 기존의 오 드 퍼퓸 평균 부향률인 13~15% 대비 20%로 높은 부향률로 향의 지속력을 높였다. 단가가 높은 코스메틱 등급의 안전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프탈레이트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발효주정을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다.

에디션노트는 본 펀딩 진행 시 런칭 기념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물 후원자 선착순으로 특별 제작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슈퍼 얼리버드와 얼리버드 후원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쇼핑백, 포스트 카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조수경 에디션노트 대표는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은 매일 뿌리고 싶은 화사한 수련의 생화 향에 깨끗한 비누 향이 어우러져 순수한 살결의 잔향을 남기는 점이 특징”이라며 “ 일상을 다채롭게 채우고 소중한 순간을 추억하거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향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션노트는 텀블벅 펀딩 종료 후에는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제휴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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