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니트 센터(TANIT CENTER)는 튀니지 마르사에 위치한 쇼핑 센터다. 2008년에 개장한 이 곳은 도시에서 가장 프리미엄한 상업 쇼핑 센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중앙 에어컨 혁신을 선보였다. 이 중에는 '직접 공기 흐름'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최적의 수준의 냉난방 쾌적성을 제공하는 윈드프리(WindFree™) 실내기와 호환되는 새로운 DVM S2(VRF, 가변 냉매 흐름) 실외 에어컨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 튀니지 김봉완 사장은 이 새로운 쇼룸이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삼성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 친화적인 관행을 유지하면서 최적의 편안함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HVAC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튀니지 공조 전문가들은 DVM S2, 윈드프리 및 360 카세트(Cassette)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HVAC 제품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참석한 손님들은 삼성 전시장과 북아프리카 고유의 에어 솔루션 교육 센터를 방문하여 방문객들이 회사의 혁신적인 에어 솔루션의 새로운 시스템과 기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는 삼성의 수상 제품을 대표하는 AI 및 스마트싱스의 이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는 삼성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어떻게 소비자에게 더 큰 에너지 절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지, 그리고 미래의 HVAC 시스템과 글로벌 지속 가능성 노력을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강조하였다.
360카세트는 우아한 건축적 통합을 위해 송풍기 플랩이 없는 혁신적인 원형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 원형 디자인은 공기 흐름의 손실 없이 균일한 냉각을 가능하게 하여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천장과 평행하게 공기를 불어넣는 코안다 효과로 바람의 느낌을 최소화하고 자연대류로 공기의 순환을 촉진한다.
DVM S2 VRF(가변 냉매 흐름) 실외 에어컨 장치는 혁신적인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동시에 윈드프리 실내 장치와 확실히 호환되어 차가운 공기 흐름이 실내로 직접 유입되는 불편함 없이 독점적인 윈드프리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이 장치는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도 뛰어난 편안함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며, 지능형 기능을 통해 설치 및 유지 관리가 더 쉽고 경제적이다.
또한, DVM S2에 새롭게 도입된 능동 AI 기능을 통해 시스템은 최근 냉난방 운전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첨단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삼성전자 튀니지의 새로운 쇼룸과 교육 센터 개관은 튀니지에서 중앙 공조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쇼룸을 통해 튀니지 및 MENA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 고객들에게 최신 중앙 공조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