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지원법에 따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최대 7억유로(9870억8400만원)를 지원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절감할 수 있도록 플랜트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뒤스부르크에 위치한 티센크루프 스틸의 첫 번째 직접 감축 공장에 대한 국가 보조금법에 따른 승인을 통해 EU 집행위원회는 역사상 가장 큰 단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가치 창출, 국제 경쟁력 및 좋은 일자리 보존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을 위한 특별한 기회이다. 주 전역의 금속 가공 중소기업에 이르는 완전한 부가가치 사슬이 미래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공장 건설 자체도 자치주 내에 있는 대기업이 건설하게 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