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628억원…2분기 흑전 기대

매출액 1조4398억원, 당기순손실 1204억원
전년 동기대비 손실 폭 4000억원 내 줄어

채명석 기자

기사입력 : 2023-05-15 17:34

경남 거제시 소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거제시 소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사진=뉴시스
대우조선해양 올 1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4000억원 넘게 줄이며, ‘한화오션’‘으로 새출발 하는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1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1조4398억원, 영업손실 62억원, 당기순손실 1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약 15.6%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가각 4073억원, 3714억원씩 대폭 감소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외주비 상승 등 예정 원가 증가로 약 600억원 상당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3년치 이상 일감인 약 40조원 규모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익성이 가장 높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규모가 전체 수주 잔량의 절반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이미지 확대보기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이중연료추진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과 수상함 등 함정 위주의 수주 전략을 통해 일감과 안정적인 이익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다는 전략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질 좋은 수주물량 확보로 최대한 빠르게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