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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특장회사 참여 2021 르노 마스터 회의 개최

총 16개 특장회사 관계자 참석해 상호 건설적인 의견, 정보 교환
캠핑카를 고려하는 고객들 최선의 선택지로 르노 마스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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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선전하는 ‘르노 마스터’를 위한 특장회사 컨벤션(Convention; 회의)을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상호 건설적인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6개의 특장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선 2022년 생산 예정인 르노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우수 특장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캠핑카 특장회사인 ‘SC 미디어’가 최우수 고객사로 ‘나인 인디 에어’와 ‘다온 TNT’가 우수 고객사로 선정됐다.

'2021 르노 마스터 컨벤션'을 통해 시상 중인 모습. 사진=르노삼성이미지 확대보기
'2021 르노 마스터 컨벤션'을 통해 시상 중인 모습. 사진=르노삼성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부품 수급 어려움에 따른 공급 문제도 논의했다. 2022년에는 특장 회사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예측을 위해 최대한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시장에서 캠핑, 모터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모터홈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르노 마스터를 베이스로 모터홈 개조를 주력으로 하는 특장회사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미니밴 모델로 독특한 세미 본넷 스타일, 안전성, 뛰어난 연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변신의 귀재’라는 닉네임처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십가지 용도로 개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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